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멀린(일곱 개의 대죄) (문단 편집) ==== 멀린의 과거 ==== 먼 옛날 현자들이 사는 도시 벨리아르인에서 태어난 멀린은 그 재능을 인정 받아 모두의 주목을 샀다. 멀린은 여타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부모의 애정에 굶주렸을 뿐인 어린아이였지만, 멀린의 친부는 사랑 대신 산더미 같은 문헌과 실험만을 내줬고 이에 질린 멀린은 가출한다. 현자들에게 잡힐 뻔한 멀린을 구해줬던 사람들이 다름 아닌 [[멜리오다스]]였다. 처음 받은 선의에 멀린은 멜리오다스에게 한 눈에 반했지만, 어린아이라 애정의 대상이 되지 못한 것이 고민이었다. 이에 어른의 모습으로 모습을 바꿔 육신의 시간조차 정지시켰지만 당시 멜리오다스에게는 [[엘리자베스 리오네스|엘리자베스]]라는 연인이 있었다. 놀라움, 슬픔, 분노, 질투 등 온갖 감정에 휩싸였지만, 친언니와도 같았던 엘리자베스를 차마 미워하지 못해 두 사람의 사랑을 축복해주었다고 한다. 그 후 벨리아르인으로 돌아가 마음에 뚫인 구멍을 매우듯 문헌을 잃고 마술 수련에 힘을 쓰며 세계의 지식을 탐구했다. 그럼에도 마음이 허기는 채워지지 않아 괴로워하던 어느 날, 현자들의 소문으로 혼돈이라는 존재에 대해 알아낸다. 무한이라고도 할 수 있는 혼돈을 부활시킨다면 자신의 허무함도 채워질 것이라 믿으며 멀린은 음모를 꾸민다. 먼저 거인 명공 [[다브즈]]에게 의뢰해 [[영원한 어둠의 관]]을 만들어 마신왕과 최고신을 봉인하고, 마신왕 부활을 위한 첫 싸움에서 '''일부러 시간정지 마법을 늦추고''', 한 번 풀었던 엘리자베스의 저주를 '''재발동시키고''', 마신왕과의 마지막 결전에서 일곱 개의 대죄의 합체기를 굳이 마법의 호수에 쏴 마력을 채우는[* 당시 마법의 호수는 마신왕이 이용해 소비된 상태였다.] 등 음모를 꾸몄다. 이 사실을 도저히 믿지 못해 추궁하는 동료들에게 사실을 부정하지 않는다. 멜리오다스가 이것만은 확실히 하자며 정말로 엘리자베스를 죽이려 했냐고 묻자, 멜리오다스가 목적을 달성해 마신왕 토벌에서 물러난다면 곤란했다며 죽음의 위기로 몰아갔다는 걸 인정한다. 동료임에도 이런 짓을 저지른 것에 배신감을 느끼자, 호수의 공주는 이런 모순이야말로 인간이라며 다른 종족은 이해할 수 없다고 선을 긋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